북한이 지난 2007년 시리아에 수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 미사일 고체연료가 그리스 당국에 압수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작성된 유엔의 비공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한 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에도 화학무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시약을 시리아에 수출하려다 그리스 당국에 적발돼 압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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