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늘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와 회담합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우 대표와의 회담에서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와 제3차 핵실험 강행 등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해 중국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 대표는 한반도에서 새 위기가 격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는 현실인식과 더불어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고 미국 측에 주문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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