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하며 당사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가 담긴 서버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18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통합진보당 컴퓨터 서버 관리업체 사무실에서 당원 명부가 기록된 서버를 압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4백여 명이 투입돼 대치하던 당원 2백여 명과 물리적 충동을 빚었고, 일부 경찰관과 당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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