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씨와 딸들이 북한에서 강제 구금됐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 반인도범죄철폐 국제연대'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씨와 두 딸이 북한에 강제 구금된 것으로 판단했다는 `유엔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공식입장을 공개했습니다.
신씨 모녀에 관한 유엔 실무그룹의 이번 결정은 유엔의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에도 공식 언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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