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모든 핵개발 활동을 중단했으며 북한과의 군사협력관계도 정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흘라 민 미얀마 국방장관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고위급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지난해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핵 관련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흘라 민 미얀마 국방장관은 이어 과거 정부에서 이뤄진 핵 관련 연구가 군사적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었으며 관련 연구도 실질적인 제약으로 많이 진전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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