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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나라 일부 언론사에 대해, 보복성전을 당하거나 대북사과를 하는 '최후의 선택'을 해야한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즉각적인 위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협박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발적 행위"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군 인민군 총참모부는 공개통첩장을 통해, "지금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 창립 66돌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측이 일부 언론매체를 동원해 경축행사를 비난하는 여론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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