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대북 억제력 강화 차원에서 헬기 대대 증강과 탄도·유도탄 방어 전력 확충을 미 국방부와 합참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어제 오전 육군협회가 주최한 강연을 통해 "미 2사단과 35 방공포여단의 인력과 전력 확충을 요청했다"면서, "공격정찰 헬기대대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또 "미국의 신국방 전략지침은 동맹국과 한반도의 평화 공약을 재확인하고 있다"면서 "필요시 한반도에 해병대 능력 확대를 고려하고 있고, 해군 전력의 증강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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