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101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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