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불법사금융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4월부터 고금리 사채업과 불법 채권추심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60명을 조사하고, 그 중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이며 일부는 연이율 최고 1천900%에 달하는 불법대출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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