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지원받는 0에서 2살 아이들이 무상보육 혜택을 못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회와 논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앙정부의 예비비 지원은 만만찮은 일이라며 기존의 지원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만나 무상보육 관련 비공개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열어 보육예산 추가지원에 대한 정부의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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