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 업체와 함께 10월부터 전기차 200대로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대여 서비스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빌려 쓰는 개념으로, 렌터카와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두고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용 요금은 민간 사업자의 서비스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질 예정이지만, 현재 업계의 통상적인 대여 요금인 시간당 6천~1만원보다 싸게 책정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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