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논란이 제기된 한일 정보보호협정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국민적 이해가 성숙되지 않으면 계속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은 굉장히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 군사정보보호 협정 체결 여부와 관련해서는 "실무적으로 제기된 상태로 현재 외교부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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