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찾을 때, 수수료가 가장 높은 금융사는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17개 은행의 은행별 수수료를 비교한 결과,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영업시간 내 지하철과 편의점의 ATM 현금인출 수수료는 NH농협은행이 1천300원으로 최고였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다른 은행 ATM에서 현금을 찾거나 현금을 이체할 때 수수료가 제일 비쌌습니다.
수수료가 가장 싼 금융사는 제주은행으로 800원이었고, KDB산업은행도 9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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