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가 중학교 교재에서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기술을 '조선인 살해'로 바꾸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올해 시립 중학교 학생들에게 배포한 부교재'에서 '조선인 학살' 기술이 주관적이라고 판단해 '조선인 살해'로 다시 변경하기로 했다고 산테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야마다 다쿠미 교육장은 "문맥과 구성에 오해를 부를 부분이 있었다"면서 "내용을 잘 살핀 뒤 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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