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 집중된 큰비와 태풍의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유엔 조사단이 오늘 방북한다고 유엔 산하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소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동아태 사무소의 크리스토퍼 드 보노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신속평가팀을 북한의 피해가 심한 두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북한 전역에서 8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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