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서는 <경제&이슈>입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폭염 경보 상태입니다.
35도를 넘는 날이 6일째 이어지면서, 최악의 폭염이었던 1994년 기록 9일째에 다가섰습니다.
기록적인 더위는 기록적인 전력사용량으로 이어졌죠.
어제는 전력 사용량이 두 차례나 최대치를 경신해, 1년여 만에 전력경보가 ‘주의’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아직 휴가철이라 여유가 있을 거라던 당국의 기대가 빗나간 셈입니다.
더 큰 문제는 어제 뿐 아니라 앞으로도 전력사용량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겁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이 끝나는 이 달 중순경이 전력수급에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조동근 교수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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