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올 여름 서울에서 일사병과 열사병 등 더위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1일부터 최근까지 시내 무더위 환자가 모두 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노약자들과 관련된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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