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등 인터넷상에서 영화를 내려받다가 인터넷뱅킹 계좌를 해킹당하는 사례가 빈발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은 웹하드나 파일공유사이트를 통해 내려받는 영화 등 동영상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인터넷 뱅킹 계좌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사건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런 형태의 피싱 사이트는 외견상 실제 사이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주소창의 주소가 실제 은행 사이트와 다르다"면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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