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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지역 영토 분쟁과 관련해 당사국들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중국해 영토 분쟁은 물론 한국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독도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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