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대형 대부업체인 산와머니가 오늘부터 6개월간 문을 닫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산와머니가 서울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 재판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산와머니는 44만7천500명에게 1조2천 600억원을 빌려준 국내 2위 대부업체로, 이자를 부당하게 받았다는 금감원의 검사 결과에 따라 강남구청이 영업정지 결정을 내리자,
이 처분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본안 판결에서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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