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다시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를 보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2천4만2천100여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주식투자인구가 528만4천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8개의 주식활동계좌를 보유한 셈입니다.
이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새 계좌를 만들거나 장롱 속에 숨겨놨던 계좌를 다시 꺼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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