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습침수지역인 광화문 일대에 빗물을 모아 흘려보낼 수 있는 '레인가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세종로 양쪽 보도 변에 집수구 기능을 할 수 있는 녹지대인 레인가든을 여러 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깔때기 모양의 레인가든은 보도와 차도 등 불투수층에 있는 빗물까지 끌어들여 하수도를 거치지 않고 지하 토양으로 바로 침투시킴으로써 빗물 처리량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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