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과 외국기업 간의 국제특허 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의 집계를 보면, 한국기업과 외국기업 간의 국제특허 소송 건수는 2009년 154건에서 지난해 278건으로 2년 만에 80.5% 급증했습니다.
소송의 내용을 보면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체 분쟁 건수 1천70건 중 피소를 당한 경우가 821건으로, 제소한 경우의 세배가 넘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