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부지사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제주와 전남이 이번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관계 공무원들에게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조치와 함께 신속한 복구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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