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건설사의 절반 가량이 상반기에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건설사 33개 가운데 42.4%에 해당하는 14곳이 상반기에 순이익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금호산업, 벽산건설 등 재정의 규모가 큰 대형 건설사들의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중소 건설사들의 상태는 더욱 위태롭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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