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이 높다고 반드시 교육의 질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발간한 대학감사 백서를 보면 2008년에서 2010년까지 사립대학 예산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임교원 비율, 장학금 환원율, 신입생 충원율 등 교육여건 요인이 등록금 수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등록금 의존율이 높거나 당해연도 수입 가운데 지출하지 않은 차기이월자금이 많을수록 등록금이 비쌌고, 등록금 외 수입이 많을수록 등록금이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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