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보름 남짓 남았지만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이 추석 자금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74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48.7%가 추석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추석을 쇠는 데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5천500만원이지만 확보 가능한 금액은 1억 7천600만원에 그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중소기업의 수도 지난해보다 2.6%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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