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며 한국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사카 시의회는 지난 7일 채택한 의견서에서 "종군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기본조약로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사카 시의회는 지난 2010년에는 이번 의견서와 정반대인 위안부 문제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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