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태풍에 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예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기상청 예보국장과 화상통화를 갖고 온 국민들이 태풍의 진로와 피해 상황에 관심이 많다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번이 세번째 태풍이기 때문에 같은 강도라도 더 큰 피해가 올 수 있다며 이번 태풍에 대한 준비는 그 이전보다 더 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예방 뿐만 아니라 복구와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태풍이 지나간 이후 빨리 복구해서 농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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