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체 수가 340만개를 훌쩍 넘어서며 12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46만9천개, 종사자는 1천821만명으로, 한 해 번보다 각각 3.4%와 3.2% 늘었습니다.
이런 증가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창업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1.5% 늘었고, 사업체 중 여성 대표자 비중은 37.5%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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