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부터 귀성길 정체가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윤신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Q>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A> 네,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 시속 95킬로미터,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동서울요금소에서 산곡분기점까지 시속 94킬로미터 등,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 속도는 시속 80에서 100킬로미터로 평소 평일 수준입니다.
지금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퇴근 시간이 겹치는 오후 5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귀성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만 45만대 정도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가 고향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콜센터 1588-2504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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