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재정비를 필요로 하는 노후 아파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지은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2022년쯤 200만 가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재정비 대상인 아파트 수가 급증할 예정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집주인들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