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전남 영암 대불산단 원당중공업 1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들은 중앙·기독·한국병원 등 목포 지역 3개 병원으로 후송됐고, 일부는 부상이 심해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당중공업 협력업체인 민주이엔지 소속 근로자들로 블럭 조립을 위해 선박 안에서 용접 작업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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