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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재외국민 대통령선거가 투표율 71.2%를 기록하고 종료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치러진 투표에 재외 선거인 22만2389명가운데 15만823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각국 공관의 표준시에 따라 투표는 우리시각으로 지난 5일 오전 4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대사관 분관에서 시작됐고 11일 정오 하와이 호놀룰루 투표소에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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