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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목요일인 모레 열리는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터미널에서 진행됐고, 전국 14개 지역본부 290여 곳과 6개 전력그룹사 30여 곳에서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대응 훈련의 일정과 행동요령의 홍보는 물론, 범국민적 절전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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