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화물에 대한 통관 검사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세관은 랴오닝성 단둥, 다롄을 비롯한 주요 대북 무역 창구에서 최근 통관 검사를 부쩍 강화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이 3차 핵실험 강행 의사를 밝힌 가운데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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