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인력과 장비를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난 8일부터 인력과 장비의 활동이 식별되지 않고 있어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력과 장비 철수가 일시적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핵실험장에서 인력과 장비가 철수한 것 자체도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로 볼 수 있다"면서 "핵실험이 임박한 것인지, 고도의 기만전술을 쓰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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