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은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위협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전략을 논의합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직후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어떤 단계에서 '선제타격' 개념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맞춤형 억제전략을 수립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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