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돈에 비해 과도한 집세 부담에 시달리는 이른바 '렌트 푸어' 가구가 지난 2년간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의 30% 이상을 집세로 쓰는 '임대료 과부담 가구'는 2년 전보다 25%, 48만2천가구 늘어난 238만4천가구로 추산됐습니다.
이들 가구를 임차 형태별로 보면 전세가 68%로 가장 많았고, 보증부 월세가 28%, 월세가 4%로 나타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