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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방침에 따라 외국자금의 유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기본적으로 양적완화의 축소가 미국의 경기회복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우리 수출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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