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학 후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매점으로 방학 중 이용하지 않았던 급식기구의 세척과 소독관리 여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만큼 급식소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와 김치를 수거해 위생지표세균과 식중독균 등의 오염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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