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파주북소리 2013'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출판, 문화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융성을 위해 출판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주제로 열린 지식 축제 '파주북소리 2013'.
박근혜 대통령은 축제 현장을 찾아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한 책과 출판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대통령 직속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부를 통해서 출판산업 발전과 아시아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장에서는 직접 전자책을 시연해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국정교과서에서도 디지털 교과서로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
이밖에 고지도 등 특별 전시를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백마디 말보다도 이 지도 한 장이 굉장히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파주 출판도시 방문이 지난 6월과 8월 출판인들과 만남에서 이뤄진 건의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