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시간제일자리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정부 예산을 무분별하게 사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CJ 그룹 7개 계열사의 직무 285개와 기업은행의 직무 100개의 일자리 창출계획을 고용창출계획 승인심사위원회에서 승인받은 바 있지만 CJ 그룹 계열사와 기업은행에서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고 지원금을 지급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전일제 위주의 장시간 근로관행이 있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견기업에서 먼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모델을 만들어 이를 중소기업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하므로 대·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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