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대출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실종자 구조에 동원된 어선 보유자와 관련자, 그리고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농어민과 주민, 중소기업입니다.
피해액 범위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과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신규 자금을 지원합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농어민이나 중소기업은 읍·면·동사무소 등 해당 지역 행정기관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대출 신청 때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