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빈방한 이틀째를 맞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한중경제통상협력 포럼에 참석합니다.
시 주석은 서울대를 방문해 강연하며 우리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중 두 정상은 오늘 양국의 경제인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긴밀한 경제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인 420여명이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은 각각 연설을 통해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교류를 독려할 전망입니다.
시 주석은 경제통상협력 포럼이 열리는 장소에 마련된 우리 기업의 전시관도 관람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과 시 주석, 그리고 펑리위안 여사는 특별오찬을 갖습니다.
서울 시내 한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찬은 지난해 시 주석이 박 대통령 방중 당시 마련한 특별오찬에 대한 답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주석은 또 서울대 방문 강연에서 우리 젊은이 500여명과 소통을 갖습니다.
시주석은 오늘 저녁 마지막 일정으로 중국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뒤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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