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서해 NLL 부근 해상에서 야간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제 밤 9시부터 10시25분까지 백령도 동북방 NLL 북쪽 약 2km 지점에서 해안포와 곡사포 등 130여 발을 발사했고, 우리 해상으로 떨어진 포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이번 해상 사격 훈련은 명백한 긴장조성 행위라며, 추가 도발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