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북한의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다음달 초까지 강수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식량생산량이 최대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더라도 시장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어 북한이 실제 식량난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