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첫 메르스로 확진된 공군 원사가 국군병원에 격리조치된지 8일 만인 오늘 오후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오산공군기지에 근무하는 해당 원사는 지난 3일 의심환자로 격리 조치됐고 이틀 후인 5일에는 양성 판정을 받고 군내 첫 확진환자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군은 "해당 원사의 퇴원으로 군내 메르스 확진환자는 한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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