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한 행정자치부의 브리핑이 잠시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는 21개 지방공공기관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방안에는 기관 간에 유사하고 중복되는 기능을 조정하고, 조직과 인력을 감축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부문 개혁'은 현 정부가 강조하는 4대 개혁과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개혁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방안도 계획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행자부는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예산절감효과를 크게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지방공공기관 간에 기능이 중복되거나 또 기관이 설립목적을 달성했거나,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경우 통폐합이나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구조개혁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브리핑 현장,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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