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2년 '은하 3호'를 발사했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 내부의 증·개축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민간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올해 봄부터 진행돼 온 발사대 주변의 증·개축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장거리 발사체 발사 준비에 돌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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